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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3-01 08:43
도도새의 법칙 - 게으른 자의 멸종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12,324  

< 도도새의 법칙 >


※게으른 자의 멸종

 

영국 작가 루이스 캐럴의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보면 도도새 이야기가 나온다. 도도새는 인도양의 작은 섬인 모리셔스에 살고 있었는데 그곳에는 천적도 없고 먹이가 사방에 널려 있어서 특별한 노력 없이도 살아나가는 데 걱정이 없었다. 포르투갈 선원이 처음 이 섬에 와서 도도새를 봤을 때 낯선 사람들을 보고도 날아오를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그들은 ‘바보 멍청이’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그저 먹고 놀고 즐기던 도도새는 사람의 발길이 잦아지고 다른 동물들이 유입되자 결국 멸종되고 말았다.

 

도도새처럼 게으르고 주어진 환경 속에서 그저 편하게 살려고만 하고, 발전을 위한 노력이나 자기계발을 하지 않으면 결국에는 모든 걸 잃어버리고 만다는 것을 ‘도도새의 법칙’이라고 한다. 앞을 가로막는 장애는 결코 나쁜 것이 아니다. 문제는 그것을 어떻게 해석하고 이용하느냐에 따라 걸림돌도 디딤돌도 되는 것이다.



정리 : 박철원
(주)에스텍 시스템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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