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을보는고3 학생입니다.

수능을 보고나서 대학을 붙은후.. 바로 유학을 가려하는데요..

알아본 결과 sat와 토플을 봐서 대학입학하는경우가 있고 커뮤니티 컬리지를 통해 가는게 있더라고요..

어떤 경우로 가는게 더 나을까요 ㅠㅠ?

또 유학가는 다른 방법이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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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고교를 졸업하고 바로 미국 주립대학으로 유학가시도록 권장합니다.

토플 점수가 없고, SAT점수가 없는 학생들이 대부분의 경우 졸업후 CC정도에 가고 거기서 다시 4년제 대학 편입을 위해 고생하고 있습니다.  4년제 대학 입학을 위해서는 고교 성적이 좋아야 하는데, 영어 문제로 좋은 성적을 내기 어렵고, 그리고 CC에서 좋은 4년제 대학을 편입하기 위해서는 CC의 성적이 거의 최상위권이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이러한 노력외에 1년에 3천만 -5천만 씩하는 경제적 부담도 만만치 않은데, 이렇게 돈을 많이 써도 그 결과가 시원치 않다는 것이죠.

따라서 제가 추천하는 코스는 우리나라에서 고교 과정을 정상적으로 마친 후,미국 주정부가 문화교류차원으로 외국학생들에게 in-state fee로 공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권해 드립니다. 요구하는 TOEFL 69점이상으로 학교에 따라 SAT를 요구하는 곳도 있지만 대부분 2-3개월 영어공부하시면 충분히 받을 수 있는 점수입니다.

장학 프로그램을 좀 더 아시고 싶다면, 네이버 블로그 " 미국 주립대 장학 유학가자"블로그를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입학을 보장하는 20개 주립대에는 어떤 대학이 있고, 또 어떤 과들이 있으며, 각 대학의 in-state fee와 각 대학이 소재한 시와 주에 대한 안내, 그리고 동 프로그램을 통해 진학한 유학생들의 유학일기 등을 보실 수 있습니다.

고교 전체 평균 성적 67점이상을 유지하시고, 바로 미국 주립대 장학 유학에 도전하세요.
그리고 지속적으로 영어 공부에 힘써 주세요.
정상적인 고교생활이 중요합니다.
미국 유학을 떠나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를 심어주면서,  
또한 미국의 첨단 교육 시스템을 잘 흡수하여 국제적인 미래 역군이 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잘 준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