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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원을 목표로 가지고 계시다면 당연히 미국 대학교에서 공부 후 대학원에 진학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미국 대학원 입학을 위해서는 토플 외에 Graduate Record Examinations (GRE)라는 시험을 봐서 가고 싶은 대학원에서 요구하는 최소 점수를 일단 만족시켜야 합니다. (미국 대학을 나온 학생들은 대학원 진학 시 토플 점수는 따로 필요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미국 대학을 나온 유학생들도 GRE시험은 최소 6개월 정도 잡고 학원을 다니면서 준비할 정도로 쉽지 않은 시험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대학에 편입할 경우 어떤 전공으로 공부를 더 할 것이냐에 따라 학점 인정이 달라집니다. 하지만 국내 4년제 대학을 졸업했다고 해서 미국 대학에 편입하거나 혹은 대학원에 입학 후에도 바로 적응을 하고 현지 학생들과 수업을 들으면서 시험을 볼 수 있는 학생들은 그렇게 많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만약 토플 점수도 없는 경우에는 국내에서 기본적인 토플 공부를 하고 나서 무엇보다도 현지 대학에서 최소 한 학기 정도 예비 과정을 이수하는 것이 가장 시간도 절약하면서 적응 훈련을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세계 여러 나라로 유학 할 수 있겠지만, 졸업 후 취업의 기회 면에서 아직까지는 역시 미국이 단연 최고입니다. 대학 성적만 좋다면 취업의 문은 활짝 열려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더구나 트럼프 정부가 들어선 이래 외국인 취업이 아주 어려운 상황이지만, 미국 대학에서 높은 성적을 받은 유학생들에게는 오히려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성적이 못 미치는 학생들은 이제 불법체류자가 되어 미국에 머물 수 없게 되기 때문입니다.

현지에서 대학 예비 과정을 이수함으로써 미국 주립대에서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나아가 일류 대학원 진학과 취업의 기회가 넓어지는 미국 주립대 장학 프로그램을 잘 찾아 보세요. 실제로 국내 SKY 대학을 졸업했지만 본인이 하고 싶은 학과로 전과하기 위해 미국 주립대 장학생으로 편입, 1년 만에 학부과정을 마치고, 대학원 과정도 1년 만에 마친 사례도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학생 혼자 준비하고 완성할 수 있는 것들이 아닙니다.

국내에서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지 정확히 상담해주고 실제로 어학점수를 올릴 수 있도록 도와주고, 미국 현지에서는 대학 예비과정을 통해 공부 방법을 훈련시켜주는 프로그램과의 협업이 중요하니 적극적으로 찾아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유학생을 보내면 그만이라는 식의 대규모 공장 같은 유학원대신, 소규모지만 학생들을 유학 이전부터 졸업까지 책임지는 착한 유학원을 선택하여 유학을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아시다시피 미국 대학은 학비가 세계에서 제일 비쌉니다.

보통 미국 대학의 경우 외국인 전형으로 입학하면 연간 평균 5천 만원 ~ 8천 만원 정도의 학비가 들어갑니다. 더구나 장학금 혜택이 점점 줄어들고 있어, 외국인에게 장학금을 주는 대학은 IVY 리그나 

little IVY 리그, New IVY 리그 등 4~50 개 정도의 학교 외에는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잘 찾아보면 주민 학비 (in-state fee: 미국 주민이 내는 저렴한 학비)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주립대 장학 프로 그램이 실제로 존재하고, 그렇게 된다면 우리나라 사립대 정도의 학비 정도가 들어가, 기숙사비를 합해도 1년 2,000 만원 정도로 장학 유학할 수 있는 매력적인 방법도 찾을 수 있습니다.

이렇듯 국내 사립대 정도의 학비로 미국 주립대에 편입할 수 있고, 거기다 좋은 성적까지 올릴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어떤 걸 선택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