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시간의 법칙 - 효율적으로 연습하기, 습관 고치기

- 안데르스 에릭슨(Anders Ericsson)

무의식에 맡기면서 '그냥'했던 부분을 줄여야 한다.

연습의 유형

단순한 연습 - 그냥 한다.
목적의식 있는 연습 - 명확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의식적인 연습 - 능력을 염두에 두고 계획적으로 부과되며, 현재의 기량을 살짝 넘어서는 정도로 밀어붙인다.

‘의식적인 연습’이 ‘목적의식 있는 연습’과 다른 점 

첫째, ‘의식적인 연습’이 가능하려면 이미 상당히 발달되어 있는 분야여야 한다. 즉, 최고 실력자들이 새로 시작한 사람들보다 확연히 구분되는 실력을 갖춘 그런 분야를 말한다.
둘째, ‘의식적인 연습’에는 학생의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설계된 연습 가제를 제시할 수 있는 교사가 필요하다.

‘의식적인 연습’ 

첫째, 다른 사람들이 이미 방법을 알고 있고, 그것을 위한 효과적인 훈련 기법이 수립되어 있는 기술을 연마하는 방법이다.
둘째, 개인의 컴포트 존을 벗어난 지점에서 진행되며, 배우는 사람은 자신의 현재 능력을 살짝 넘어서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시도해야 한다.
셋째, 명확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진행된다.
넷째, 신중하고 계획적이다. 즉, 개인이 온전히 집중하고 ‘의식적’으로 행동할 것을 요구한다.
다섯째, 피드백과 피드백에 따른 행동 변경을 수반한다. 훈련 초기에는 많은 피드백이 교사나 코치가 진행 과정을 모니터하고, 문제점을 지적하고, 해결방법을 제시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학생 스스로가 그렇게 한다.
여섯째, 효과적인 심적 표상을 만들어내는 한편으로 거기에 의존한다.
일곱째, 기존에 습득한 기술의 특정 부분을 집중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이를 한층 발전시키거나 수정하는 과정이 수반된다.

- 안드레스 에릭슨. 1만 시간의 재발견

( Yun Kim 의 블로그에서 전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