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만 살아 왔다고 하더라도 미국 대학 측에서 질문자님의 영어 실력이 미국에서 공부를 하기에 만족스럽다라고 느끼면 질문자님은 당당히 미국 대학 신입생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질문 에 맞추어서 답을 드리겠습니다.

1.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마치고 안전하게 미국으로 유학을 갈 수 있는 방법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미국 유학을 가는데 보통 고등학교의 성적표와 토플 점수가 필요합니다. SAT 나 ACT 등은 요구하는 대학이 있고 그렇지 않은 대학이 있습니다. 다만 SAT 나 ACT 높은 점수를 요구하는 대학이 수준 높은 대학이고 요구하지 않는 대학은 수준 낮은 대학이라는 등식은 성립하지 않습니다.

지방 고등학교 출신 학생들과 일반 인문계 고등학교 학생, 그리고 실업계 및 공업계 고등학교 출신도 많이 미국 대학에서 공부하고 있고, 우등생으로 졸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나라 학생들이 영어를 잘 못한다는 것뿐이지 대학에서 수학할 수 있는 수학능력(학력)이 약한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2.

Early Decision 이라 해서 일찍 결정을 하지만, 고교 2학년 때 혹은 3학년 1학기까지의 성적으로 결정하기 때문에 해외 학생들도 얼마든지 수시 지원을 할 수 있습니다.

3,

그럼요.

한국 대학에 진학한 다음에 학점을 잘 받아 두면 미국 대학으로 편입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편입에 대비해 한국대학에서 수강하는 과목을 잘 선정하고 학점 관리를 잘 해두면 미국 대학에 편입해서 많은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국내에 있을 때부터 관리를 받아 영어 토플과 SAT 등을 준비하면 미국 대학에 편입하여 빠른 기간 내에 졸업할 수 있습니다. 미국 주립대의 경우, 보통 120학점이 졸업 학점인데 국내대학에서 받은 학점 중 60학점을 인정받으면 나머지 60학점만 획득하면 졸업하는 시스템입니다.

미국 주립대를 장학금을 받으면서 갈 수 있는 장학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에 있는 20개의 주립대에 고등학교 성적과 토플 성적, SAT 성적으로 장학 입학할 수 있습니다.

지금 고등학생이시면 지금부터 관리를 받아 토플점수와 학교 성적을 만들어 고교 졸업과 동시에 미국 주립대에 장학생으로 입학하거나 국내 대학을 거쳐 대학에 편입할 수 있으니 여러 가지로 잘 찾아 보시고 준비하세요. 꼭 미국 주립대 장학생이 되셔서 꿈을 이루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