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1일 설명회에서 수상하는 김*영 학생>
안녕하세요 저번 2022 가을 학기에 케네쏘 주립대학에 간호학과로 입학한 김*영이라고 합니다. 이번 2023년도 봄 학기에는 5과목을 신청했습니다.
1. SOCI 1101
교양과목 중 하나인 사회학 과목이였습니다. 특별히 어려웠던 과목을 아니였고, 주로 사회적인 문제, 구성원, 등등의 내용을 다뤘습니다. 2주에 한번씩 퀴즈와 매주 올리는 discussion post로 성적을 받았고, 고등과정에서 배웠던 내용들도 꽤 많아서 쉽게 부담없이 들었던 수업이였습니다.
2. STAT 1401
교양과 간호대 필수 과목 둘 다 충족되는 수업으로 기초 통계학을 배우는 수업이였습니다. 좋은 교수님을 만나게 되서 수업도 부담없이 듣고, 시험도 다 오픈북이여서 딱히 다른 어려움은 없었던 수업이였습니다. 오픈북 시험 3개와 출석으로 성적을 받았고, 내용은 고등학교에서 배운 통계학이 많았습니다.
3. PSCY 1101
교양과 간호대 필수 과목인 심리학 수업이였습니다. 교수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수업 내용 자체도 너무 재미있었던 수업이였지만 이번 학기에 SI leader로 일도 하고 하다보니 시간이 너무 없어져서 어쩔 수 없이 시간 문제 때문에 수업을 드랍해야했습니다. 케네쏘는 시간에 맞춰서 수업을 드랍하면 GPA에 아무런 영향이 없고 간호대를 입학할 때에도 영향이 없기 때문에 했던 결정이였습니다. 다음 학기에 다시 들을 예정입니다.
4. BIOL 2201/L Anatomy and Physiology
간호대 필수과목으로 들어가는 인체학 수업이였습니다. 교수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잘 가르쳐 주셔서 좋았고, 내용 자체도 너무 흥미롭고 본격적인 간호학 수업 시작하는 수업이여서 너무나도 재미있게 들었던 수업이였습니다. 인기 있는 수업이다보니 강의실에 학생들 200명과 함께 들었습니다. 실험 부분에서는 주로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액티비티가 많았고, 또 뒤로는 양의 뇌를 해부하거나 소 눈을 해부하는 수업도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숙제 자체가 매우 많았고, 시험 5개를 보게 되는데, 과목 특성상 외우고 배워야 하는 내용이 엄청 많아서 애를 먹었습니다 (특히 뼈 이름 외우기...;;).
4. ENGL 1102 (H01)
이 수업도 교양으로 들어가는 수업으로 들었습니다. 저는 honors college course로 honors student에게 특화된 수업으로 들었던지라 작은 교실에서 다른 간호학과 honors student와 함께 들었습니다. Honors 과목인지라 원래 ENGL1102 수업보다 힘들고 교수님도 꽤 엄격하신 분이였습니다. 수업도 책을 읽고 토론을 하는 수업들이 많았고, 내용 자체는 학기 내내 10-13페이지 연구 에세이를 쓰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페이퍼 쓰는데에 있어 힘들기도 했지만 교수님이 엄격하신만큼 그만큼 가이드를 주셔서 무사히 끝낼 수 있었습니다.
KSU 캠퍼스 앞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