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장 미국 대학으로 편입하세요.

특히 영어도 준비되어 있고, 대학 과정에도 매력을 느낀다고 하시니 더욱 빨리 가셔서 적응하고 공부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빨리 공부를 끝내고 될 수 있으면 적은 경비로 효율적인 유학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겠습니다.

그렇다면 미국 주립대 장학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찾는다면 비용적인 면으로 유리할 것입니다. 주민 장학 혜택 (in-state fee) 을 받게 되면 학비가 우리나라 사립대학 정도이니까 학비 부담이 없을 것이고, 미국 대학에서 필요한 것을 예비 과정을 통한다면 빠른 시간에 적응하고 인정되는 학점도 많아 졸업도 빠를 것입니다. 국내 대학 졸업 후에 미국대학에 진학하여 전공을 바꿨는데도 불구하고 1년 만에 졸업하고 대학원도 1년 만에 졸업하는 성공사례도 있습니다. 본인이 늦었다고 생각하는 것은 더 많은 나이에 도전한 그 학생의 경우에 비하면 아무 비교가 안 될 것입니다. 그야말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것이죠…    

그리고 대학 성적이 3.0 대 초반이라고 하시니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이러한 주립대 특례 프로그램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본인의 의지가 중요합니다. 이런 프로그램 시스템을 잘 알고 주립대 장학 특례 전문으로 운영하는 믿을 만한 유학원을 찾아가셔서 GPA환산과 자격조건 여부를 한번 확인하고 상담해 보세요.

3학년으로 편입한다면, 이미 대학과정에 심화 과정에 들어서고 학생들 모두 점차 취업 인터뷰나, 큰 프로젝트 과제 발표 같은 것을 수업으로 하고 있을 시기이기 때문에, 그런 상황에서는 꽤나Professional 영어가 필요합니다. ESL 과정(외국인을 위한 영어 교육과정) 이 아닌, pre-college training 과정을 통해서 대학입학 전에 레포트 쓰는 양식부터 발표하는 법까지 어느 정도 배우고 익숙해져 놔야지 실제로 수업하실 때에도 큰 어려움 없이 유학생활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시간이 아까운 만큼 바로 상담을 받아 보시고 액션을 취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