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성 기자
2022.06.10 09:52
▲UC 버클리
와이즈웨이 유학센터가 지난 7일 이번 여름 미국 서부 지역 유수 대학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와이즈웨이 지일현 대표는 “7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약 10일간 미국 LA 의 UCLA, 칼텍과 샌프란시스코 인근에 소재한 UC 버클리, 스탠포드 대학 등 미국 서부에 있는 세계적인 대학들을 순방하면서 해당 대학 교수와 연구원 등의 도움을 받아 전공학과, 특장점, 입학방법 등에 대해 상세한 정보를 받을 수 있는 연수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지난 2년여간 세계적인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유학의 문이 닫혀 있었으나 점차 코로나 팬데믹으로부터 벗어남에 따라 미국대학들은 작년 가을학기부터 완전한 대면수업으로 전환했고, 거기에 새로 취임한 바이든 대통령이 외국인 학생을 경계나 혐오 대상이 아니라 오히려 미국 산업을 이끌어 갈 중요한 인적 자원으로 보고, 외국 학생들에게 일자리를 활짝 열면서 요즈음 미국 대사관 유학 비자 창구가 크게 붐비고 있는 실정이다.
▲그랜드캐년조용히 다시 일기 시작하는 미국 유학 분위기를 현지에서 확인해 보고자 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요청에 따라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세계 최고의 대학들을 차례로 순방하면서 동시에 LA의 HOLLYWOOD를 비롯한 유명 관광 명소와 세계 최대 자연 보고인 그랜드캐년, 그리고 국제적 관광 명소 라스베가스와 샌프란시스코의 유명 관광지 등이 포함된 일정으로 참가 학생과 학부모들은 미국의 대자연과 대학 문화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은 오는 15일까지 와이즈웨이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에듀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작성일 : 22-06-1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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