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프로그램을 국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라미웰빙은 국내 고교 졸업생과 대학 재학생(졸업생 포함)을 대상으로 미국 주립대에서 ‘주민 우대 학비(in- state fee)’ 장학 혜택을 받으며 4년간 유학할 수 있는 장학생 50명을 10월 22일까지 1차 선발한다고 발표했다.

31주년을 맞아 대상국가를 일본, 한국, 중국 등 아시아 국가와 세계 각국으로 늘려 장학생 규모를 150명으로 학대하고, 장학 가능 대학도 기존 20여 개에서 40여 개로 대폭 늘리는 한편, 학생 스스로 장학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GPA 계산기도 홈페이지상에서 구현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올해는 라미웰빙 와이즈웨이 유학센터 설립 10주년을 맞이함에 따라, 대행료를 350만원으로 인하하여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와이즈웨이 (Wise Way) 장학생은 고등학교 성적이 미국 GPA 방식으로 4.0만점에 2.0이상 (평균 약 70점 정도) 의 성적이 되면 누구나 선발될 수 있다. 선발된 학생은 2019년 1월 6일 출국하여 미국 조지아주 조지아 사우스 웨스턴 대학 (Georgia Southwestern State University)의 ELI(English Language Institute) 에서 4개월간 <대학 예비과정>을 거쳐, 9월 학기에 주립대학 장학생으로 편, 입학하게 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출국 전까지 토플 점수 69점 이상을 확보해야 하며, 만약 출국 전까지 토플 점수를 획득하지 못할 경우에는 1월 6일에 출국하여 4개월간의 GSW-ELI 과정에서 5월까지 토플 점수를 취득하면 입학이 보장된다.

미국 주립대 장학 프로그램은 31년 전 조지아 사우스웨스턴 주립대와 일본 가고시마 현이 MOU 를 맺고 일본 학생을 미국 주민 우대 학비(in-state fee)로 받아들인 이래 약 1,500 명 이상의 학생이 장학 혜택을 받고 졸업하였으며, 우리나라 학생들은 10년 전부터 혜택을 받아 약 200여 명의 학생들이 수혜를 받은 장학 프로그램이다.

미국대학에 유학하려면 보통 1년 학비가 5,000 만원 ~ 8,000 만원 정도인데 비해, 동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학비와 기숙사비를 포함해 1년에 1,700만원 ~ 2,400 만원 정도가 들게 되어, 국내 사립대 학비와 비슷한 정도의 학비로 미국 유학을 할 수 있게 된다.

미국 트럼프 정부가 들어서면서 외국인에 대한 거부 정책과 성적이 나쁜 유학생들은 즉시 귀국해야 하는 상황 속에서, 입학이 보장되고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있는 와이즈웨이 장학 프로그램으로 유학생들이 몰리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현상이다.

장학생 중에는 미국 대학에서 전과목 A (All A) 를 달성하는 학생들이 많고, 대학 성적이 좋아 졸업 후에 일류 대학원 진학이나 미국과 한국에서 취업에 성공하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이다.

미국 주립대 장학 설명회가 10월 20일과 11월 17일 사당역 부근 “카페 모아” 에서 진행되며, 설명회에 참석하려면 ㈜ 라미웰빙 홈페이지 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신청하면 된다.

설명회에는 실제로 미국 케네소 주립대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현지 병원에 취업한 학생의 어머니, 조지아 텍으로 편입하여 졸업한 학생/어머님, 전과목 A 학점을 올린 학생 등이 직접 참석하여 학생/부모님들의 질문에 성심껏 답변하는 시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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