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대학 등록금이 많이 올라 유학을 중간에 포기하는 학생이 늘고 있다고 한다. 또 미국 고교에 재학 중이거나 미국 대학에 이미 합격해놓고도 유학을 고민하는 학생들도 많다.

이런 가운데 유학센터 Wise Way(www.lamiwell.com)에서는 미국 유학준비에 나선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2016년도 9월 학기 미국 주립대 특례 장학 입학설명회(사진)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12월 14일과 15일, 17일, 18일, 19일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4일에는 경기도 양주 쉐마기독학교에서 오후 6시 20분에, 15일은 전주 비전 국제학교에서 오후 7시에, 17일은 양산 온누리 국제 크리스천 학교에서 오후 1시 40분에, 18일은 제주 주니어 랩스쿨에서 오후 5시에, 19일은 서울 삼성2동 주민센터에서 낮 12시에 실시된다.

유학센터에 따르면, 미국 GSW-ELI의 디렉터 Mr. John Fox가 방한해 개최하는 이번 입학설명회는 미국대학 장학 혜택과 ‘저렴한 학비’로 유학하고자 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지난 26년간 유지해온 장학 프로그램의 비밀을 확실히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 서울 설명회에서는 지난 2012년 케네소 주립대 간호학과로 딸을 보낸 정다혜 학생의 어머니가 나와 구체적인 질문에 답변해줄 예정이다. 

관계자는 “Wise Way 장학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유학생들에게 큰 희망을 주고 있다”고 했다. 국내 대학 수준의 학비로 미국 정규 주립대에 유학할 수 있는 Wise Way 장학 프로그램은 고교 성적이 4.0 만점에 2.0이상(62-67점 정도)의 학생이면 누구나 주립대 입학과 편입이 가능하며, In-State 장학 혜택도 함께 주어진다는 설명이다. 

현재 Wise Way 장학 프로그램은 미국 7개 주 20개 주립대가 참여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토플 점수가 69점 이상 이면 입학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