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GSW-ELI 디렉터인 존 폭스(John Fox)와 지일현 대표이사

[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12일 오후 3시 KTX 대전충남본부 회의실(창의실)에서 ㈜라미웰빙 와이즈웨이 유학센터가 미국 주립대 특례 장학생 모집 설명회를 가졌다.

‘Wise Way 장학 프로그램’은 조지아 사우스 웨스턴 주립대(이하 GSW)에서 운영하는 ELI 이수 후 미국 7개 주 20개 대학에 장학 입학을 보장하는 ‘다문화 문화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비영어권 학생들에게 혜택을 주고 있다.

ELI 어학과정은 GSW가 미국 대학 입학 시 반드시 필요한 어학 능력과 대학에서의 학문 성취를 위해 고안한 대학 예비과정으로 대학 진학을 위한 탄탄한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아 20개의 주립대학이 입학을 보장하고 있다.

지일현 대표이사는 매우 저렴한 비용에 대해 “미국에서 ‘IN-STATE 혜택’을 받아 학비가 저렴한 것”이라며 “인식을 개선하고 더 많은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도록 순회설명회를 진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사립대학 수준의 학비로 미국 정규 주립대에서 교육받을 수 있는 ‘Wise Way 장학 프로그램’은 한국에서는 7년째 진행되고 있는 유학 프로그램으로, 최근 3년동안 28명의 대전 지역 학생들이 참여했고 전원이 4년 장학 혜택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이 일본을 대상으로 진행을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27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한국과 협력이 확정 된 이후 꾸준하게 학생들이 혜택을 받고 있어, 미국 유학을 생각하고 있는 대전지역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ELI 어학과정은 Spring / Fall semester와 Intensive Course로 진행되며 참가자격은 국내 고등학교 졸업 이상, 고교 성적 2.0/4.0 이상이며 대학생의 경우 2.5/4.0 이상의 학점이면 편입이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lamiwell.com)를 방문하거나 전화 02-2118-8311, 또는 070-8658-832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