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e Way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좋은 내용으로 네이버 블로거 "캐서롤"님의 (주) 해리포터 투어 블로그에서 담아왔습니다. 영어 원서 추천 도서 목록입니다.
제가 처음 미국에 올 때 까지만 해도 조기유학생(중,고등학교)이 많지 않아 자료가 없었는데요,
요즘엔 어릴 때 미국 안와본 애들이 없을 정도로 조기 유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답니다.
저는 미국에 와서 영어도 잘 못하는데 읽어야 할 책은 많고 답답하기만 할 때도 많았어요.
그래서 주변에서 조언을 구하면 저는 책을 많이 읽고 오라고 항상 얘기한답니다.
SAT볼 때도 물론 단어가 관건이지만 평소에 책을 많이 읽었다면 더 공부하기 수월할거에요.
오늘은 그렇게 읽기 어렵지도 않고 보편적인 책을 추천하려고 해요.
따로 학년을 나눠서 추천하지는 않을게요.
1. Shakespeare
셰익스피어는 학년마다 필수적으로 다루는 것 같애요ㅠㅠ
특히나 11-12학년때는 sonnet도 다룬답니다.
As You Like It, A Midsummer Night's Dream, Romeo and Juliet
Julius Caesar, Macbeth, Hamlet, King Lear, Othello 등등이있어요.
2. To Kill A Mockingbird
이미 한국에도 많이 알려져 있는 책이죠. 10학년때 읽었던 것 같애요. 저희는 비디오도 봤었어요.
이 책은 인종차별에 대한 강한 비판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주제가 주제이다 보니
에세이도 적고 토론까지 했었던 기억이 있어요.
3. The Hobbit
호빗은 반지의 제왕 앞 시리즈라고 보면 되요. 빌보배긴스의 이야기랍니다.
아마 오늘 제가 추천할 책 중에 제일 쉬운 책이 아닐까 싶어요.
더불어 많은 분들이 원서입문(?) 용으로 읽기도 한답니다.
4. The Scarlet Letter
이 책도 어김없이 빠지지 않고 리스트에 오르는 책이에요.
엠마 스톤이 나온 하이틴 영화 이지에이의 배경이라고도 할 수 있는 책이에요.
이 책도 비디오보면서 @.@ 내내 이런표정 지었네요..
그 당시의 상황을 잘 반영 해주는 책이에요.
5. Animal Farm / 1984
동일 작가 George Orwell의 소설 1984와 Animal Farm이에요.
전 1984를 더좋아하지만 Animal Farm도 뺄 수 없죠.
굳이 나누자면 Animal Farm은 9학년, 1984는 10/11학년때 읽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애요.
6. Pride and Prejudice
역시 유명한 책이고 영화로도 유명하죠.
특히 영화는 미스터 다아시가 콜린퍼스vs매튜맥퍼딘 인것같은데요
영화를 비교하면서 보는 것도 더 재밌을 것 같네요.
7. Frankenstein
이 역시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인간이 창조한 괴물에 관한 내용이죠.
영화도 너무 재밌게 봤고 책도 흥미롭게 읽었어요.
8. Jane Eyre
다음 책은 제인에어에요. 여성의 자유와 사랑에 관한 이야기죠.
19세기 삶을 볼 수 있는 책이랍니다.
9. The Great Gatsby
이 책은 젊은이들의 사랑과 현실생활에서의 어려움등 많은 내용을 함축하고있는 책이에요.
저는 9학년때 읽었던 것 같은데 지금 읽으면 더 내용을 잘 이해할 수 있을 것같애요.
이외에도
Great Expectation
The Catcher in the Rye
The Odyssey
Fahrenheit 451
The Sun Also Rises
The Grapes of Wrath
등등 다양한 책이 있답니다.
중고등학교 유학생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고 오는게 좋을 것같애요.
특히 유학생들이 뉴욕을 여행하게 될 때 유용한 <안내서>의 역할도 합니다.
문화 체육 관광부에서 발간한 우리나라 소개 책자 "Facts about Korea" 는
유학생들이 한국 역사, 문화 경제 등에 대해 소개하는 기회가 있을 때 유용한 책자입니다.
"한글" 이라든가, 역사 연보, "비빔밥"과 같은 우리 먹거리 등에 대해
깨알같은 설명이 붙어 있습니다.
작성일 : 13-06-2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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