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8-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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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유학 2년새 2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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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진호
 조회 : 6,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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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유학을 떠나는 서울지역 초·중·고등학생 수가 꾸준히 늘어 2년 만에 두 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이 파악한 자료를 보면 6개월 이상 조기유학을 떠난 초·중·고교생의수는 2005년 7,000여 명에서 지난해 만 5,200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특히 초등학생의 조기유학이 급증해 2005년 2,400여 명에서 2006년 4,900여 명, 지난해 8,300 명으로 해마다 거의 두 배씩 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4명 중 1명꼴로 미국을 택했고 초·중학생은 캐나다, 고등학생은 중국으로도 많이 떠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유학을 떠났다가 돌아오는 귀국학생 수도 지난 2년새 2배가 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유학을 떠났다가 귀국한 서울지역 초·중·고교생 수는 2005년 4,000여 명, 2006년 7,200여 명, 지난해 7,600여 명으로 꾸준히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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