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21년에는 세 명 중 한 명의 유학생이 뉴욕, 캘리포니아 또는 텍사스에서 공부했다. (사진: Pexel
가장 인기 있는 전공은 공학으로 유학생 5명 중 1명(21%)이 이공계 전공을 선택.
한편 Open Doors 2021 보고서에 따르면 2020/21학년도에 미국 대학에서 공부하는 유학생은 91만 4,095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15% 감소한것으로 나타났다.
2014/15년과 2019/20년 사이에, 매년 백만 명 이상의 유학생이 있었다. NAFSA 에 의하면, 지난 2년간 미국에서 유학생이 감소한 것을 합치면 121억 달러 수입이 감소한 결과라고 한다.
그러나, 860개 이상의 미국 고등 교육 기관의 2021 가을 국제 학생 등록 스냅샷에 따르면, 2021년 가을에 전체 국제 학생 수(등록 및 OPT)는 4% 증가했다.
고등 교육기관들도 2021/22년 미국 기관에 처음 입학하는 외국인 유학생 수가 68% 증가했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2020년 가을에 보고된 46% 감소에 비해 '눈에 띄게 급증'한 것이다.
지난해 스냅사진 조사가 예상한 오픈도어스 보고서에 따르면 2020/21년 미국 대학에서 처음 공부한 유학생은 총 14만5,528명이다.
2021년 스냅샷은 오픈도어 2021 보고서보다 미국 고등교육에 더 긍정적인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Matthew Lussenhop 미 국무부 교육문화국 차관보는 "국제 학생들은 자유로운 아이디어의 흐름과 혁신, 경제적 번영, 그리고 국가 간 평화 관계에 중심이 된다"고 말했다.
“The United States is strongly committed to international education as we continue to build back better”
"미국은 국제 교육에 강한 의지를 갖고, 좀 더 나은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그는 "최근 미 국무부와 교육부가 발표한 국제교육 지원원칙 공동성명에서 거듭 밝혔듯이 미국은 국제교육에 강한 의지를 갖고, 더 나은 지원을 계속한다"고 말했다.
이 보고서는 학생 수의 "증가" 외에도, 응답한 미국 기관 중 99%가 직접 수업을 진행하거나 하이브리드 교육 모델을 시행하고 있다고 답하여 학생들을 캠퍼스로 돌아가거나 온라인으로 공부할 수 있는 선택권을 제공하겠다는 지속적인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학생들의 출신국가
미 국무부 교육문화국과 국제교육원의 오픈도어스 보고서에서도 모든 출신지와 지역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감소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부 지역은 다른 지역보다 감소폭이 더 컸다.
이 보고서에서 중국과 인도 학생들의 "대다수"가 미국 기관에서 교육을 계속하는 사실을 발견했다.
두 그룹 모두 올해 크게 하락(각각 14.8%, 13.2%)했지만, 전체 비율에 크게 미치지 못한 결과로 보아 양국내에서 미국 교육이 가지고 있는 “힘과 매력”을 볼 수 있다.
중국과 인도는 여전히 미국에게 가장 중요한 시장이었다. 두 나라의 학생들이 미국 유학생의 53%를 차지했다.
중국과 인도 다음으로 미국 유학생의 주요 출신지는 쿠웨이트 (5.1%), 사우디아라비아 (4.1%), 한국 (2.9%)이었다.
캐나다, 라틴 아메리카 및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는 전염병 기간 동안 미국에 접근하기 쉽고 많은 미국 기관과 유사한 시간대에 프로그램을 시작하거나 계속할 수 있었기에, 상대적으로 더 적은 감소를 보였다.
IIE의 Allan E. Goodman 회장은 "미국 대학들은 COVID-19 도전에 직면했어도 여전히 문을 열고 환영하며, 앞으로 일어날 일에 잘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픈 도어스 2021 보고서는 우리 모두에게 코로나19 로부터 회복하기 위한 시금석을 제공하고있다."
STEM 과목은 공학, 수학 및 컴퓨터 과학, 물리 및 생명 과학, 보건 직업 또는 농업을 포함한 과학, 기술, 공학 및 수학 분야에서 전공을 의미하며 유학생들에게 중요한 관심사로 남아 있다.
공학이 가장 인기 있는 전공으로, 유학생 5명 중 1명(21%)이 공학을 전공했다.
조회 : 2,5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