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mi**** 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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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플 리스닝의 경우 시험 문제의 난이도는, 해커스 액츄얼 리스닝과 더불어 다른 출판사들의 ‘실전 문제풀이용’ 교재들의 난이도와 거의 흡사합니다. 평소 연습하실 때 시험 환경과 최대한 비슷하게 하고 시간을 설정해 푸는 연습을 하셨다면 실전에서도 크게 다르다는 느낌은 들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가짜 문제라고 불리는 ‘더미 (dummy)’ 문제의 출현에 따라 시험 문제를 푸는 시간이 늘어날 수 있고, (읽기에서 5세트가 나오면 2개 세트, 듣기에서  51 문제가 나오면 17 문제는 반드시 더미입니다. 이는 점수에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시험장에서 예기치 못한 상황들이 발생할 수 있으니 이 점은 꼭!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리딩과 리스닝의 배점에 대해서도 알려드리겠습니다.

리딩은 3개에서 4개 세트가 출제됩니다. 한 세트를 푸는데 20분 소요로 계산하여, 3세트일 경우 60분, 4세트일 경우 80분의 시간이 주어집니다. 각각의 세트당 12~14문제로 구성되어 있고 대부분의 문제는 한 문제당 1점입니다. 그러나 간혹 Category Chart 문제와 같이 난이도가 높은 문제라면 점수 배점이 2~4점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배점이 높은 문제는 지문 당 한 문제 정도로 출제됩니다.

리스닝의 경우 리딩 세트에 따라 출제되는 세트의 수가 달라집니다. 리딩 + 리스닝 세트의 합은 총 6세트입니다. 예를 들어, 읽기가 3세트인 경우, 리스닝 역시 3세트가 출제됩니다. 그러나 다른 경우에 리딩 지문이 4개가 출제되었다면 리스닝은 2세트가 출제되는 형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 세트당 제한 시간은 30분입니다. 리스닝 역시 대부분 1점 씩 배점이 됩니다.

아울러 실제 토플 시험을 치를 때는 사전에 "모의 토플"을 보는 것이 유리합니다. 얼마 정도 점수가 나올찌를 점검해 보는 것도 좋고, 실제 토플 시험 경비보다 훨씬 쌉니다.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토플!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