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가능합니다.

질문자 학생 분께서는 아직 중학교 3학년이기 때문에 미국대학을 준비하기에 시간은 충분하며 일반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에도 미국 대학으로 진학이 가능합니다. 다만 지적하신 대로 특목고나 영재고, 외고 학생들보다는 불리한 위치에 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그러나 고교 시절 어떤 방향으로 공부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또 공부 방법을 상담 받아 이를 잘 따른다면 오히려 유리한 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질문자 분의 상황을 고려하면, 미국 주립대 장학 프로그램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 주립대학교를 in-state fee 장학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장학 제도로,우리나라 사립대학교 정도의 학비로 미국 주립대를 다닐 수 있는 훌륭한 프로그램입니다. 물론 고교 내신이 미국식 GPA 방식으로 4.0 만점에 2.0 이상으로, 우리나라 내신으로 1-3등급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내신이 모자라는 학생들은 국내에서 보충 교육을 받고 나면 장학생으로 편입할 수 있는 방법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주립대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미국 7개 주의 20여개 주립대학에 입학이 보장되고, 학비의 절반 이상이 장학금으로 대체되어 1,700 만원 ~ 2,400 만원 정도, 즉 우리나라 사립대 정도의 학비 (기숙사비 포함)로 미국에서 대학교를 졸업하실 수 있습니다. 

요사이 미국 주립대를 원하는 학생들은 대개 이 제도를 통해 미국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추세입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아무런 준비나 점수 커트라인 없이 무조건 주립대에 보내준다는 광고를 하기도 하는데, 상식적으로 영어도 잘 하지 못하고 내신 성적도 좋지 않은 학생에게 입학을 보장해 줄 것인가도 의문이고, 설사 입학이 된다고 해도 학생 스스로 학업과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중간에 포기하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특히 트럼프정부 이후에는 너무나 많습니다.

이 장학 프로그램에는 미국 대학에서 대학 예비 과정을 받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하여 전과목A 학점(올 A) 같은 기적적인 성적을 올리고, 졸업 후에는 미국 현지와 국내에서 취업을 하거나 장학금을 많이 주는 대학원 진학에 성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국 주립대 장학생으로 유학하기를 원하시면, 미국주립대 장학 프로그램만을 전문적으로 진행하는 곳을 찾아 우선 전화 상담부터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어떻게 내신 성적을 올리고 영어 토플이나 SAT 는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 장학 혜택은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를 상담하고, 실제로 장학생들이 대학 진학 후에 전과목 A (All A) 을 올리고 졸업한 후에는 미국 현지에서 취업에 성공한 사례를 을린 학생들을 눈으로 확인 하시고 결정하세요.

미국대학이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지금부터 꾸준히 관리를 받고 토플 공부를 하며 체계적으로 플랜을 잡아 꼭! 미국 주립대 장학생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