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컬리지에서 2년동안 공부하고 4년제로 편입할 경우 4년제 학위가 취득 가능합니다. 또한 커뮤니티 컬리지에서 편입을 했다고 해서 취업할 때 불이익이 있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미국에서도 그런 케이스들이 상당히 있습니다.

그러나 패스웨이 과정이나 2년제 CC (커뮤니티 칼리지) 를 준비하더라도 모두 영어실력이 너무 부족한 상태로 섣불리 진행하게 되면 대학 생활 적응도 힘들고 원하시는 만큼의 성공적인 유학을 하기 힘듭니다. 특히 토플은 국내에서 일정 수준이상 준비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리고 나서 미국 현지에서 대학 예비 훈련 과정을 거치는 프로그램을 통해 유학을 시작해야 미국 대학에 제대로 적응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미국 대학은 공부하기가 매우 힘들어 현지 학생들도 미국 4년제 대학 졸업률이 50% 를 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무조건 CC 를 선택하기 보다는 본인의 적성과 미래 직업에 맞추어 어떤 공부를 할지를 정하고, 또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방법은 어떤 것인지를 먼저 찾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문의하신 분이 지금 고등학생 이라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유학을 준비하시다가 졸업 후 미국 4년제 대학으로 바로 진학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유학에 필요한 것들을 (내신 점수, 토플 점수, 비자 서류 등등) 완벽하게 준비하려면 어느 정도의 기간이 필요합니다. 또한 고교 성적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남은 학기 관리를 열심히 하시도록 권장합니다.

그리고 이미 고교를 졸업을 하신 경우라면 국내에서 일정기간 준비하고 바로 4년제를 갈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잘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학생분의 의지가 아주 강한 편이 아닐 경우에는, 먼저 학생이 공부하는 습관(태도)과 공부하는 방법을 훈련 받아야 제대로 된 유학을 해낼 수 있습니다. 더구나 트럼프 정부 에서는 불법이민자 관리가 더 엄격해져서 수업을 따라가지 못하는 유학생들은 추방당할 위험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미국은 학비가 비싸 미국대학의 경우 외국인 전형으로 입학하면 연간 평균 5천 만원~ 8천 만원 정도의 학비가 듭니다. 장학금 혜택은 최근 들어 점점 줄어들고 있으며, 외국인에게 장학금을 주는 학교는 IVY 리그나 little IVY 리그, New IVY 리그 등 4~50 개 정도의 학교 외에는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경제적인 유학을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잘 찾아보면 in-state (내국 주민이 내는 저렴한 학비) fee 장학 혜택을 주는 주립대 진학 프로그램도 있으며, 그렇게 된다면 우리나라 사립대 정도의 학비인 연 700~1,000 만원 정도로 장학 유학할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유학생들을 끝까지 관리해주고, 높은 성적으로 국내. 외에서 좋은 기회를 찾도록 도와주는성공사례를 가진 착한 유학 프로그램을 잘 찾아내 안전하고 확실한 유학 길에 오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