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는 납세 증명서를 바탕으로 판단하는 것이기 때문에 비자를 받을 때 어느 정도 문제가 있을 것으로 예견됩니다. 그러나 어떤 과정의 유학을 가는지, 입학허가서는 어떤 종류인지 등에 따라 다를 것입니다. 아울러 재정상의 문제로 경제적인 유학을 고민하고 계시다면 경제적이고도 실제 비자 문제가 거의 없는 미국 주립대 장학 유학을 추천 드립니다.

미국 유학이라고 하면 대부분 엄청난 비용이 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보통 미국 대학의 경우 외국인 전형으로 입학하면 연간 평균 5천 만원~ 8천 만원 정도의 학비가 듭니다. 더구나 장학금 혜택이 점점 줄어들고 있어, 외국인에게 장학금을 주는 학교는 IVY 리그나 little IVY 리그, New IVY 리그 등 4~50 개 정도의 학교 외에는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잘 찾아보면 주민 학비 (in-state fee: 미국 주민이 내는 저렴한 학비)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주립대 장학 프로그램이 실제로 존재하고, 그렇게 된다면 우리나라 사립대 정도의 학비와 기숙사비를 합해도 1,500 ~ 2,000 만원 정도로 장학 유학할 수 있는 매력적인 방법도 있습니다.

현지에서 대학 예비 과정을 이수함으로써 미국 주립대에서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나아가 일류 대학원 진학과 취업의 기회가 넓어질 수 있는 미국 주립대 장학 프로그램을 잘 찾아 보세요. 그리고 실제로 그러한 성과를 올리고 있는 장학생들의 사례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