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GSW 2학년에 재학중인 권수만이라고 합니다. 벌써 이곳에 온지도 어느덧 2년이 넘었네요. 처음 이곳에 왔을 때 준비를 많이 못 하고 와서 ELI 생활을 다른 학생들에 비해 좀 오래했지만 오히려 그 시간이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네요. 이 곳에서 문법, 읽기, 듣기, 쓰기, 토플 등을 수강하고 이곳에 있는 레귤러 학생들과 교류하면서 하루하루 영어실력을 늘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비록 작은 도시에 있는 학교이지만, 따뜻한 날씨와 친절한 사람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여러 나라에서 온 친구들과 교류할 수 있다는 것! 2년 동안 이곳에 있으면서 만난 사람들과의 인연! 저에게는 정말 큰 재산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일부 학생들은 너무나 조용한 시골 도시라서 따분하다고는 하지만, 저에게 이곳은 새로운 것이 가득한 미지의 세계인 것 같습니다. 또한 이곳은 제가 처음 미국에 와서 생활을 시작한 곳이라 그런지 이제는 집처럼 느껴질 정도로 너무나 친숙하고 편안한 곳이 되었습니다. 미국에서 공부를 시작하려고 하는 학생들에게 이 곳 GSW는 좋은 출발점이 될 거라 확신합니다! – Sophomore 권수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