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 국내 검정 고시후에 토플 점수로 해서 미국 CC로 갈 수 있겠습니다만, 그렇게 되면 저희 WiseWay 프로그램과는 멀어집니다.
왜냐하면 한국의 검정고시를 인정해주는 미국 대학이 많지 않고, 저희 WiseWay  장학입학 보장대학에는 검정고시를 인정해 주는 대학이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
미국 대학은 고교 성적과 SAT 성적을 바탕으로 입학이 가능하고, 외국인에게는 토플 점수를 요구합니다.
물론 미국의 검정고시를 합격하면 되겠습니다만, 외국인으로서 미국의 검정고시는 아주 어려워 약 1-2년 정도를 열심히 공부해야 합니다.
그리고 국내의 검정고시를 커버하기 위해서는 높은 토플 점수가 있어야 하는데, 또 그 토플 점수를 위해서 별도의 1-2년을 소비해야 합니다.
그러한 준비기간 동안 학생이 지불하는 학비와 생활비는 매년 최소한 5천 만원 이상이고, 그 기간이 길면 길어질수록 유학원만 더욱 더 실속을 챙기는 구조라고 보시면 됩니다.

2. 미국 간호대학은 아주 어렵습니다. 입학도 어렵지만 졸업하기가 여간 까다로운 것이 아닙니다.
특히 미국의 간호사는 환자 치료에 있어 의사와 비슷한 권한을 가지게 되기 때문에 의대 공부만큼 어렵고 긴 세월이 소요됩니다. 대학에서의 간호학과 공부는 마치 고교때처럼 온종일 단체로 학교와 실습으로 지내야 하고, 특히 외국인에게 어려운 것이 바로 영어입니다.
환자를 치료하는 과정의 대부분이 바로 소통이라는 점에서, 그리고 의사와의 전문적 의견 교환을 위해서는
수준 높은 영어의 구사가 필수적이며, 간호 대학에서는 고급 전문영어 과정이 필수 과목으로 되어 있습니다.

 3. 한편 저희 WiseWay 프로그램 중심 지역인 조지아주는 기후 여건과 주변 여건 등으로 의료 기관과 병원 시설이 많이 있는 지역입니다.
이에 따라 간호사에 대한 수요가 많아 간호학과가 모든 대학에 설치되어 있을 뿐 아니라, 국가시험인 RN 시험에 합격한 간호사들은 외국인임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취업이 어렵지 않은  실정입니다.
(살펴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희 입학 보장대학 중에는 2년제 대학에서 요구하는 토플 점수와 SAT 점수가 오히려 4년제 대학들보다 대부분 더 높은데, 이것은 바로 간호학과에 입학하려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요구되는 점수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저희 WiseWay 현지 파트너가 현재 애틀란타에 살고 있고 그동안 한국 간호사의 미국 진출을 위한 업무을 해왔기 때문에 실상을 잘 파악하고 있고,
또한 그 부분에 대해서 누구보다 잘 도와드릴 수 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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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cc에서 RN시험을 준비했던 학생으로서 제가 알고 있는 정보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싶어 글을 남깁니다.

먼저 제가 다닌 간호학과 지원에 필요한 교양 과목으로는 영어작문(I,II), 심리학(I,II), 사회학, 인체학(I,II), 미생물학, 수학, 화학, 그리고 선택과목이 있었습니다. 간호학과에서는 미적분과 같은 어려운 수학과목은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수학은 비교적 쉬운 편입니다. 그러나 주로 몸의 구조를 익히는 암기적인 인체학I과는 달리 인체학II는 화학을 접목하여 몸의 생리기능의 원리를 이해해야 함으로 어려운 면이 있어요.

보통 cc간호학과에서는 GPA 4.0 중 2.0 이상이 되어야 지원자격이 된다고 하지만 사실상으로는 최소 3.0 이상이 되어야 합격 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희 학교 간호학과 경우 작년 가장 낮은 합격자 점수가 3.4였어요. (보통 미국 대학교나 cc의 입학이 그 학교에 있는 간호학과 입학과는 별개라는 점도 알아주세요. 즉, 대학교나 cc에 입학허가가 되더라도 간호학과는 또 따로 원서를 내서 합격해야 학과공부를 시작 할 수 있습니다.)
     
학과 첫 학기에는 기본간호학, 신체평가학, 간호전망학을 수강하게 되는데 기본간호학에 실습이 포함되어있습니다. 학기 초에는 이론 중심적으로 공부하여 학기말에 이론을 토대로 실습이 이루어지는데 주로 실습이 소그룹 토론식 형태로 이루어지므로 적극적인 자세로 의견을 주고받는 것이 굉장히 중요해요. 저는 이 점이 가장 어려웠는데 유창한 회화실력과 수준 높은 영어 구사 능력을 갖춘 학생이라면 큰 어려움은 없을 겁니다. 그리고 WiseWay 대표님께서 말씀하신대로 간호학 공부양이 엄청나다는 점도 명심해 주세요. 저 같은 경우 간호학 멘토 교수님의 조언으로 공부방법을 조금씩 개선해 갈 수 있었는데 예를 들면 그룹스터디를 한다거나 skim reading(훑어 읽기)를 통해 보다 많은 분량의 공부 내용을 소화해내는 것들이 있었습니다.

만일 학생이 지금부터 간호학과 지원을 위해 준비하고 싶어 한다면 지원하고자 하는 간호 대학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AP과목들을 미국 고등학교에서 미리 이수한다면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 저 같은 경우는 cc에 입학 후 간호학 지원에 필요한 과목을 1년 동안 수강한 뒤 간호학과를 시작할 수 있었는데 고등학교에서 미리 수강한다면 좀 더 일찍 간호학 공부를 시작할 수 있어요.

비록 간호학이 어려운 공부지만 튼튼한 준비와 굳은 의지로 열심히 하신다면 미국에서 간호사로 일 할 수 있는 길은 열려있다고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와이즈웨이에서 기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2013년부터 미국(영어권)에서 2년이상 공부한 학생들도 in-state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물론 2년 이상을 공부한 학생들은 GPA 기준이 3.0 이상이어야 하며, 토플이나 SAT도 일반 학생들보다 기준점이 높습니다. 학생들이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의 여부는 고교 성적/토플/SAT 점수를 보고 종합적으로 판단합니다.

우선 성적표를 저희 메일(lamiwell@naver.com)으로 보내주세요.

와이즈웨이 11기 장학생인 정*혜 학생이 케네소 주립대 간호학과를 거쳐 2017년 12월 현지 병원에 취업했습니다. 스토리 읽어보세요.

  http://lamiwell.com/bbs/board.php?bo_table=sub44&wr_id=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