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 스쿨은 지고, 디자인 스쿨이 뜬다.>고 비지니스 위크가 지적할 정도로 디자인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디자인은 단순히 미술분야를 넘어서 전 사회분야로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셈이죠.
그래픽 디자인은 우리가 접하는 신문, 잡지, 포그터, 팸플릿, 포장 등과 같이 인쇄 매체의 디자인에 국한하고, 컴퓨터 그래픽 등의 영상과 비디오, 영화, 애니메이션 등의 영상 매체 디자인과는 분리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하게 되면 지적 능력과 분석력, 예술 감각 등이 키워집니다.
그래픽 디자인은 모든 시각예술에 대한 중요한 개념적, 인지적, 공간적 원리를 가르쳐 주는 기초 프로그램에서 시작됩니다.
그래픽 디자인 전공자들은 주로 수튜디오 등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하게 되며, interactive/multimedia 디자이너, 웹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인기획가 등으로 일하게 됩니다.

디자인은 이제 사회적으로 중심적인 관심으로 떠오른 만큼, 17개 입학 보장 주립대 거의 모든 대학에서 미술학과 또는 예술과의 이름으로 그래픽 디자인 과정을 개설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500대 대학으로 꼽히는 미네소타 주의 St.Cloud State University와 알칸소 주의 Handerson State Unversity에는 그래픽 디자인 전공 과정을 개설하여 Bacherlor of Fine Arts-Studio Art로 학위를 주고 있습니다.
과정중에는 교외 기업체 등과 연결하여 현장 실습 기회를 많이 주는 등 , 전문 커리어를 쌓도록 도와주는 것이 교육 목표입니다.

2011년 9월학기부터 새로 입학 보장대학에 편입된 Wisconsin 주립대(Stout)를 적극 추천합니다.
동 대학에는 일반적으로 대학에 없는 다양한 디자인 학과 - 의상디자인, 그래픽 디자인, 산업 디자인, 인테리어 디자인, 멀티미디어 디자인 - 들이 개설되어 있고, 심지어 포장학 과정도 있습니다.

대학으로는 사상 최초로 맬콤 볼드리지(MBNQA) 국가 품질상을 수여하는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대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