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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7-27 12:18

김단장의 옥스퍼드, 바스 여행기(1)

글쓴이 : 관리자

<5월20일 : 옥스퍼드, 바스 등>

아침 9시에 차를 받아서 아파트에 도착하여 짐을 싣고 홀가분하게 런던을 떴다..시골로 가는 고속도로 음...여러분 영국은 고속도로 통행료를 안 받아요...음..그래서 런던은 지방으로 갈 일 있으면 꼭 렌트카를 하시도록 혼자면...렌트 카 하지말고 적어도 두명 이상이 같이 여행 오면 꼭 랜트카를 하면...음..교통료가 비싼 관계로 아무리 부자라도...멀지 않은 한 구간 갔다 오는데...20만원돈 낸다면..음...머리 터지지..그러니 여행하면서...돈 계산을 안할 수가 없어요...왜냐면...괜찮다 싶어 하면 그런 작은 돈들이 모여..엄청난 큰 돈이 되거든요...그래서 절약할 수 있는 한 최대로 절약하는 것이..지출을 줄이는 것이지요...렌트카 얘기를 해 볼까요?...일주일 단위로 하면 무척 쌉니다..그래서 6일 빌릴 경우가 되더라도 일주일 쓴다고 하고 일주일로 계산하고 반납은 그 전날 해도 무방해요....이번 경우 랜트카 5일 동안 빌린 비용은?...100파운드 18만원 그러니 찻값은 하루에 4만원이 안되었으니 아주 싼 편인데....음..기름값?...그거이 크더구먼..우리나라 리터당 2,000원을 오르내리는데...여기 2,300원......기름값 100파운드...총800키로 주행했는데...음..이거이 또18만원.. 보험은 기본만 들었는데 5만원...정상보험을 다 든다면?...음..보험료가..11만원 정도인데...기본만(차량 도난사고, 인명사고, 충돌 사고 보상...사실 이것만 들어도 된다)..그래서 따져 보면 결론은 그래도 아주 경제적으로 갔다 왔다는 거지요..일정은 5월20일 옥스퍼드 인근에 호텔을 예약했는데...거기서 차를 놔두고 옥스퍼드는 걸어서 또는 배를 타고...관광하엿고..유명한 Bicester라는 아울렛은 차로 갔다왔지요...참 편안하고 좋았던것이...런던의 복잡한 시내에서 한적한 시골을 달리는 기분이란...그래서 Bicester Outlet에서는 물건을 좀 샀습니다..왜냐면..이제는 귀국이 가까우니...물건을 살수가 있었지요...완조니 하루를 그 좋은 Outlet에 투자하고 옥스퍼드는 하루하고 반나절을 넣고...그 다음 간곳은 이 사람들의 발음은 바쓰 라
고 하는데..Bath 목욕탕을 말하죠?...로마시대 때 즉 2000년 전의 예수님이 태어나기 전의 목욕탕이라는데...그것도 공중목욕탕...음...잘 가꿔놨어요...로마 제국시절 영국을 점령하고 이곳에 그들의 목욕문화를 만들었는데...음..그것이 지금까지 잘 보존되어 훗날 이렇게 관광거리가 된 것이야요...미국 영어에 익숙한 사람들은 영국발음을 들으면..거의 가꾸때기..나막때기 수준...음..하여간 뻑뻑한 영어를 듣기가 쉽지는 않아요...바쓰...그 동네 아주 조그마한데...우리가 묵은 호텔은 음...물방아간 집이에요...정말 물레가 돌고...조그만 강가에 위치한 전원 풍경의 조그만 호텔....거기서 유람하는 배를 타고 도심까지 천천히 30여분 유람하여 도착하고...호텔로 귀환할 때는 걸어서 돌아오고...이렇게 4일간 관광을 무사히 마치고 런던으로 귀환하여 하루 자고 ...다음날 스코틀랜드로 항공기를 이용하여 일주일간 가기로 되어 있었죠...그곳은 800km 이상 떨어져 렌트카로 가기가 쉽지가 않았거든요..왕복 3일은 이동하는데 써버리면 아까와서리...항공기로 가기로 모든 예약을 하고 거기 도착하면 .렌트카로...일주일 쓰기로 하고 모든 것을 예약 다 했었는데...음..비용도 물론 선 지불이죠...아뿔싸...우리가 여행을 잘 마치고 런던으로 귀환하였는데...음...아이슬랜드 화산이 하필이면 그때 폭발한 것이야요...원참...여행하다 보면 얘기했었죠?...장기여행은 지뢰밭 지나는 것과 같다고...결국 이번에 지뢰를 밟은 꼴...음...아...여기서 드디어는 스코틀랜드를 못가게 되네요...공항에 나가봐야 한다고 해서..갔는데..음..어제, 오늘, 내일 이렇게 비행기가 못 뜨는 거에요...결국 스코틀랜드를 포기했어요...아...이를 어쩐다? 많은 경제적 손실이 있었죠....다행히 숙박은 3박을 해놓았었는데...그래도 3박 숙박료를 전액 지불하고 땡 친거니깐...손해 본 것이고...항공료와 거기서 일주일 빌리기로 한 자동차 렌트비용은? 다행히 모두 돌려 받았지요...그래도 짐 들고 공항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엄청난 일을 했으니깐...힘도 빠지고...아이고...다시 런던에서2주일을 있게 되었어요...음... 그럼...차분 차분...출발...

<5월20일 런던 ☛ 옥스퍼드 이동, 옥스퍼드>

< 세계 최고의 대학 중 하나(열 손가락 안에 꼽는)인 옥스퍼드 대학의 중심 거리...
학생들이 수업 끝나고 먹거리 사서 숙소로 돌아가는 모양...이때 아주 분주해요..
한적한 곳은 조깅하는 애들 많고...다른 때는 약간 조용....>

<옥스퍼드에는 10여개 대학이 있는데...각 대학마다 건물이 아주 독창적이었다..>

일명 탄식의 다리...왜냐고?...성적표를 받아들고 이 다리 밑을 지나면서 긴 한숨을
내쉰다나?...푸하하하...이렇게 생긴 다리 딱 하나...건물과 건물을 연결하는 아치>

< 그런데 오늘 탄식의 다리 밑으로 활보하는 여학생들...오늘 종강, 졸업 파티등
몰려 있음...그래서리 한손에 모두 양주 내지 와인 등 술병을 들고 파티장소로..>

< 대학로의 선술집...이곳이 유명하다는데..실제 골목을 꼬불 꼬불 두 번에 걸쳐..
대학과 대학 건물 사이에 살짝 있어 찾기는 쉽지 않을 듯..들어가 보니 학생뿐만
아니라 교수도 많더구먼...학생들은 그냥 벤치 같은 의자에 주로 앉아 있고...나이
드신 분들은 안쪽에 마련된 팔걸이 있는 의자에 앉아 술을 마시고...하여간 음식
값은 런던 보다는 저렴, 맥주와 안주를 시키고 음..생맥주 맛 좋았었지.....그리고
저렴하다 해도 우리의 2 배 정도?...그래도 런던 Pub에 비하면...싼편..선술집
영어로?..위에 써 있자녀..태번(Tavern)이라고..>

<저 구석쟁이는 아무래도 교수 집단...나머지는 모두 학생 커플인것 같고..우리는?>

< 대학교가 거의 모두 이런 식....그러니깐..밖에서 대문 열고 들어가면...안에는
잔디밭이 있고.....사각 정원...그리고 사각면은 모두 강의실...왜 이렇게 만들었을
까?..우선 이러면..한눈 팔지 않겠지?...교도소 같은 분위기 잖아...우리나라 같이
학교 건물이 일자면...창밖이 보이고 그 길에 짧은 스커트의 아가씨가 엉덩이 씰
룩대며..걸어가면?...교수 강의 듣은것 보단?...아가씨..뒷모습 쳐다보는게? 더 났
지?...공부 되겠어?..아...그래서 우리나라에는 세계10대 아니 100대 대학도 없구
나...이거 참 중요한 건데...건물을 지어도 공부에만 열중하도록 교도소 스타일로>

< 봐....이렇다니깐...그래서 내가 거기에 있는 대학 거의 다 다니면서 전부 문 열어
봤어...아니..문 닫힌 곳이 많아 틈 사이로 보고 그랬는데...열린 곳, 닫힌 곳 대
부분이 이렇게 생겼어...여기도 관광객들 입장 시간이 있어요..그래서 생각인데..
음..관광객들이 들락날락하면?..면학 분위기 깰 텐데?...음...>

<지금 시간 9시37분인데..아직 환해서리...이래서 여기 영국의 5월이 좋단 얘기
하여간 이날은 밤 10시까지 관광하다가 버스타고 들어감...>

<아침에 일찍이 Bicester Outlet Village에 갔었는데...호텔에 결정적으로 물건 구입
할 카드를 모두 놔두고 와서리 나 혼자 다시 호텔까지 차몰고 가다 찍은 거리..음.
5월의 맑은 햇살.. 뻥 뚤린 도로와 시원한 공기..아주 좋았음...런던에서 여기까지
약 90km정도 서쪽으로 떨어진 곳...자동차 통행료? 없다고 했죠?..>

<정말 물건 값 싸더구먼...우리나라의 약60% 수준의 명품 가격들..공항Tax Refund
받는 것 까지 감안하여...난 줄 곧...맥도날드에서 인터넷하면서...대기 모드..오늘
은 완조니 택시 기사...그래도 이거이 행복 아닌가?...>

<저녁에 호텔로 돌아와 TV를 보니 장기자랑 프로그램(Britain's Got Talent)에서 인
기몰이의 꼬마 가수..부모가 무척 좋아하더구먼...내가 봐도 어찌나 잘 생겼던지..
말도 또박또박...이 프로그램이 그 유명한 SUSAN BOYLE을 탄생시켰죠?..왜 50
세된..뚱뚱하고 로또같이 인생 역전된...신이 내려준 목소리...I dreamed a dream
.스코틀랜드 동네 술집과 교회에서 노래 부르던 그녀..이제는 세기적 가수?>

<이 옥스퍼드 상점들은 옥스퍼드 문장이 찍힌 셔츠등을 파는데...음..가게들이 거의
140년 160년씩 되었더구먼...여기 관광온 사람들 꼭 들려서 셔츠를 사고..>

<5월22일 Oxford & Bath>

<오전에 옥스퍼드를 마저 관광하고 ....오후에 Bath에 도착하기로 하였다...120km
떨어졌으니...뭐...한시간 반정도면 도착? ...옥스포드이 한 거리에서 오늘 파티가
있는 할아버지 할머니..얼마나 멋쟁이 들인지..그래서 찍을께요..했더니 냉큼 포즈>

<일부러 시골길을 택했다...숏컷이기도 하지만...둘러 둘러 기웃 기웃하며 관광하는
맛도 일품...오늘 도착하는 Bath ...기대가 된다...남의 나라가 점령하여 만든 유적
들을 어찌 잘 관리하여 이렇게 관광명소로 거듭났는가?..하고 >

<우리가 묵게될 저 중앙에 보이는 방앗간 호텔...경치 좋더구먼....음..여기는 선착
장..이 조그만 강을 따라 시내의 Bath 바로 옆에 도착한다네...요금은?..6파운드>

<강을 따라 설명 들어가며 유람선이 도착하기 직전..아!!! 이탈리아 피렌체의 다리
위의 집들이 여기도?...음..유적지는 유적지구먼...뭔가 기대가 된다...여기가 바로
Bath...목욕탕이 있을것 같지 않은데?...어디?>

< 드디어 바쓰에 도착...앞에 보이는 성당...1000년 되었다고 하고...바로 오른쪽에
보이는 건물이 목욕탕 입구...음..이건 2000년 되었다네...이 Bath..내가 봐도 영
영국이 자랑할 만한것이..2,000년전의 로마군이 쳐들어와서 지은 목욕탕이 실제
로마에는 목욕탕 흔적만 있지...물은 안 흐르거든..그러니 이거이 정말 짱이지..
여기는 섭씨 49도짜리의 광천수가 지금도 부글부글..나와요...함 볼까요?..?.>

<다시 한번 제대로 찍은사진..위의 대사원 정경...아래의 왼쪽 코너에 대사원 성당
이 보이죠..그러니깐...광장을 사이에 두고 바로 옆쪽에 있는셈..>

<로마가 영국을 접수했을때...그러니깐 로마제국 시절이지...그때 이곳의 군관이 물
이 솟는것을 알고 이곳에 지었는데....그 이후에 폐허가 되어 묻혀 있다가...이것을
발굴하여 그때의 모습으로 그대로 재현하였음...그래서 안에는 거의 박물관이라고
보면 됨...다만 물은 그때나 지금이나 계속 흐르는 거지...저기 보이는 물에 절대
손을 못대요...그만큼 관리하는거지..대욕장은 미지근하고 안쪽의 소욕장은 뜨끈
사실 관광객들도 만져보고 싶은게지...그래서리 슬쩍 슬쩍들 손을 넣어봐...>

<이거이 그때 당시 그대로라는데..음.철분이 많은 온천수라서..노란 황색갈..전 안쪽
는 붉은색으로 되어있음...그리고 아래보이는 사진이 안쪽의 소욕장...이곳이 뜨거
운 물이 솟고 있음...보글보글하고 잘 보면 김 같은 것이 보이지..>

<소욕장 안쪽으로는 원형으로 된...내부의 귀족들이 목욕하는 곳...그곳에는 비디오
영상을 통해..저렇게 그때 당시 목욕하는 장면을 재현...벽에다 영상을 쏴서 실제로
2000년 전의 로마인들이 목욕하는 것 같은 장면을 연출..>

<영국의 초등학교 학생들이 견학을 왔나 본데...로마시대 의상을 입은 사람들이 수
수공 작업을 연출...아이들이 관람하고 나서는 같이 한컷..애들 똑똑하게 생겼죠?
특히 맨 오른쪽 끝 파란상의 여자아이....폼이 꼭 지가 무슨 인솔교사 같아..>

<이거는 이해를 돕기 위해 밖에 내걸은 Bath Abbey와 위에서 본 인근 풍경...
대사원 위쪽의 Welcome 글짜에 강이 보이죠..강이 바로 지척에 흐르고..대사원
바로 앞 오른쪽의 돔 같은것이 Bath 그리고 좌우에 광장이 있고..인근이 모두
관광 명소...그래서 이것이 바로 Bath 유적지 전체라고 보면 됨...>

< 대사원 내부...이곳의 창의 스테인드글래스의 그림이 유명하다는데...음...아래는
성당 벽쪽으로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고 사원 내부는 Westminster Abbey와 비슷
규모는 물론 그보다는 훨씬 작지요...>

< 좀 특이하게 생각되었던...관광객들 셔터 참 많이 누르더구먼...아까 다리 위에
집들을 지나와서...바로 오른쪽 중간에 보이는 유람선이 우리가 타고 온 유람선
강 상류까지 이곳 저곳 이 Bath를 지나면서 많은 것을 볼 수 있음...>

<5월24일 가자 스코틀랜드로 ...>

런던에 23일 밤에 도착하여 잠을 자고 다음날 아침 차를 반납하고 Gatwick 공항으로 갔는데...아뿔싸...뉴스에서 계속 보도되더니..현실이 되어버렸네...모두 철시..왜냐고?...아이슬랜드의 화산이 폭발하는 바람에 그 인근과 북유럽으로 가는 항공편이 모두 취소가 되었어요....아....이런 재앙이 있나...결국에는 모두 취소하고 다시 런던에 머무는 수 밖에...아...손해가 많이 났네?...특히 예약한 호텔에 전화했더니 지금 취소가 안 된다나...그나마 6일 모두를 예약 안하고 우선 3일만 예약한 게 천만 다행...어찌되었건...런던의 숙박을 갑자기 정해야 하는데..그것도 문제...그래서리 부랴 부랴..런던시내로 돌아와서...생각나는 이집트의 싸이드가 있어서 바로 거기로 갔지...음...그곳에는 언제든지 오라고 했거든...그래서 갔는데...음..다행히 아파트 한 채가 있다는 거여...그래서리 계약하고 이곳에서 런던 뜰때까지 있자고 하였지..음..나는 재수탱이 인가봐...하필 그곳이..그곳이...아이고...런던에서 제일 크다는 카지노 바로 옆의 아파트네..원참...난 정말 이럴 줄 몰랐는데...시내 중심에 있는 엠파이어는 알았는데...다른 한곳이 큰 곳이 있다했는데..관광거리가 많아서리 찾을 생각도 못하고...영국을 떠날 줄 알았는데...음..바로 옆에 있다네...푸하하하하 이런 행운이...호텔치 3일분..스코틀랜드에 뺐겼으니...음..이거 반환 받으러 카지노에 가서 달라고 해야지...음..언젠가..가야 겠지?...그로부터 3일이 지나...처음 가게되었다....결과는?....딱 그날 음...3일치를 뽑으러 갔는데...정확히 9일치를 뽑았다..매일 가면 안 되니깐...이제는 가지 말아야지...난 3일치 뽑아낸게..얼마나 흐뭇했는
지....그때 스코틀랜드 호텔 카운터에 전화 통화 했을때의 그 냉정한 여자의 목소리가 귀에 쟁쟁하던데...음..당신이 오늘 오기로 한날 못 왔으니...그건...당신쪽의 실책이니 당초 계약규정대로 이것은 환불이 안됩니다...그리고 여기 날씨 아주 험악하니...이번 여행은 안하시는게 좋겠습니다...보험회사에 반환청구를 하십시오..음..뭐...맞는 말이지만...그래도 우리나라의 경우는 안 그럴텐데..하면서 아쉬워했었다.

<이날 공항에서 우왕좌왕 하는 사람들은 거의모두 북유럽((스웨덴, 노르웨이, 덴마
크 쪽에서 온 관광객들...이들은 공항이나 공항인근에서 자야하는 사태가 발생..
뉴스로는 다음날 까지도 즉 25일까지도 뜨지 못했다고 하네..음..하여간 여행 중
이런일 생기면..여러가지로 힘듦...아이고 나도 가방을 들고 왔다 갔다...했었지..
여기저기 참견하니...이사람들 나한테 와서 물어보고 자문 구하고...음..아..여기서
도 안내원 노릇했네?...음...하여간 공항에서 5시간을 보내고 다시 시내로 들어와야
만 했지...오늘 이후 잠자는 곳을 빨리 정해야 하니깐...거리에서 해메지 않으려면
하는 수 없이 호텔비 3박은 포기하고....>

<5월25일 - 5월27일 Tate Museum>

<마블아치에서 하이드파크 동쪽 면을 따라 쭉 내려가면 이런것을 볼 수 있다...
누구의 작품이라는 것보다는 자동차의 실물이 너무 앙징 맞아서리...>

<실제 크기의 차 인데...저런 조그만 차들이 런던시내에 굴러다니는 것을 간혹 볼
수있는데..실제로는 이탈리아 로마에 가면 저렇게 작은 차들 많이 굴러 다닌다..>

<런던에서는 버스노선이 참 잘 되어있다..어떤 구역을 가면...그 근처로 가는 행선
지가 버스정류장의 안내판에 나와 있고...지도 한 장과 그걸 보면 정확히 갈 수 있
는데..또한 우리나라와 같이 다음버스 몇 분 후에 온다고 친절히 전광판으로 알려
주고.. 한가지 팁은 런던에는 모두 2층 버스가 아니라..단층 버스도 더러 있는데
대체로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구간은 2층 버스가 운행하고 사람이 많지 않은 구간
은 단층 버스가 다디는데..단층버스를 타면 정류장에서 상당히 신속하게 내리고
타는데...2층 버스인 경우 손님 내리고 타는것이 시간이 걸려서 좀 더디다..참고..>

<지금도 사용하는 오래 전의 전화박스...왜 영국의 고전영화를 보면 이런 데서
전화하는 모습을 종종 보셨을 듯...이즈음에는 거의 모발폰이라 거의 사용하지
않지만...관광객들 어지간히 들어가서 사진찌고 포즈 취하고..그래서 놔두는 모양>

<다우닝가 10번지 유명하죠?...영국 수상의 집무실...아까 공중전화도 그 앞쪽 도로
에 있는 것인데...여기 10번지 못들어가게 철문을 굳게 잠그고..그리고 그 앞에는
삼엄한 경찰 병력이 대기....그래서 먼 발피에서...저기 파란 셔츠 입은 사람 앞의
문짝이 바로 10이라고 쓰여있는 유명한 다우닝가10번지...>

<오늘은 날이 흐려 테이트박물관을 갔었다...모던아트박물관으로 근대와 현대의
작품들이 많이 있었으며...이도 또한 무료...원참...너무 미안하더구먼...그래서리
팜프렛 집을 때 Donation 1파운드 써있길래...얼른 내고 ...여기도 징하니 관람>

< 리히텐쉬타인...엔디워홀...이들의 작품...왜 아시죠?..언젠가 우리나라 모 재벌의
창고에 있어서 화재가 되었던...눈물 흘리는 여인인가?...하는 작품..있죠?...바로
이 작품의 주인공이 그 화가...엔디워홀...마릴린몬로, 등소평..판화로 유명한 그
화가...하여간 이런 화가들의 작품을 쉽게 접할 수 있어요...>

<여기는 피카소, 달리, 모네..등등 근대 작가들의 작품도 많았는데...당당히 우리나
라의 젊은 작가?...한 분이 떡허니 이름이 올라있었어요...음..완조니 이런 크기의
방 한칸을 차지하고...작품이 천정에 걸려 있는데...난..얼른 천국으로 가는 계단
이라는 이름이 어울릴 법한...그런데...그게 아니랴..그래도 자랑스러운 한국인...>

<바로 이거여..세상에 우리나라 서도호 라는 분의 작품...음..완조니..한 방을 다 차
지 작가의 작품은 위에 있는것이고 아래는 설명... 잘 읽어 보시길..자랑스러워...>

< 이거 아시겠죠?....이제 많이 느셨을거야....맞습니다..피카소 작품입니다..
아래는 이분의 작품 해설이니 읽어 보시고...그리고 그 아래로 계속하여 작품
설명들을 보내니...읽어 보시기 바랍니다...내가 옮겨 쓰면 약간의 나의 생각도
쓰므로...여러분의 오해가 있을것 같아 원판을 보내니...보시기 바랍니다...>

< 좀 희한한 그림들이 많아서리....음...잠자는 비너스라고...폴 델뷰 작품.>

<살바도르 달리 작품...잊혀진 수평선?...>

<아래는 세인트 폴 성당....오늘 본 모두가 바로 테임즈 강변 가까이 위치....>